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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전남 5GW 등 속도낼 듯



       최근 UN 소속 195개국의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으로 빠르게 이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행수단으로 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신기후체제의 출범으로 각국은 이전 대비 한층 강화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5년마다 마련하고 감축실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석탄 등 기저발전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무게를 옮겨갈 수밖에 없다는 계산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하나로 적게는 100㎿(메가와트) 이상, 많게는 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해상풍력은 △서남해 2.5GW △전남 5GW △울산 196㎿ △새만금 100㎿ 등이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사업계획을 마련한 지는 꽤 지났지만 국내시장 미성숙,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최근 몇년간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기후변화변약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한 파리협정을 채택하면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도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됐다고 보고 있다. 내년부터는 각각 1단계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기두 건국대 교수(대한토목학회 해상풍력위원장)는 “파리협정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저발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는 게 핵심”이라며 “에너지 집약적 산업구조가 심한 한국에서는 특히 기저발전을 대체할 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필요하고, 해상풍력이 이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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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2.23-

    posted by 유진건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