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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 이상의 양호한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이 잇따르고 건축을 주축으로 한 건설경기 활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내년 건설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방어경영’이 필요한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설투자의 추세성장률이 하락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한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16년 산업경기의 5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건설업은 2016년 토목(SOC) 수요 축소와 더불어 건축부문 초과공급의 이중고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연구원은 수급 불일치에 따른 건설업발 장기 불황 가능성을 제기하고, 이 경우 연관 산업이 침체되고 가계부채 문제가 심화돼 실물과 금융 부문 모두가 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주택수요 불일치에 따른 준공후미분양 증가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KDI는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서 올해 중에 주택공급이 아파트 49만호 등 약 70만호를 기록, 우리경제의 기초적인 주택수요인 연 35만호를 크게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이는 이미 수익성이 매우 열악한 건설업계의 현금흐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현재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업계를 감안할 때 과거에 비해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NICE신용평가도 최근 내년 산업위험 평가에서 건설산업, 특히 주택건설산업의 위험성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판단하는 분석을 내놨다.

    여기에 LG경제연구원은 3~5%에 달하는 양호한 내년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치를 맹신하지 말라고 지적하고 있다. ‘낙관적 경제 전망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보고서에서 국내 5대 기관들이 발표한 2011년~2014년 기간 건설투자 증가율 평균 전망치는 2.0%에 달했지만 실제성장률은 0.1%에 그쳐 1.9%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이미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2019년까지 건설투자 성장률이 1% 초·중반대의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지난 9월 내놓은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업체는 물론 기자재 조달업체들도 건축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라는데 동의하고 생존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상규 기자

    -대한전문건설신문,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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